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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바, X나 무서워"…이수민, 생각없이 내뱉은 '비속어'로 논란 확산

/사진=서경스타 DB, 온라인 커뮤니티/사진=서경스타 DB,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수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비속어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이수민, 방송인 김태진, 크리에이터 이사배, 도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비속어 논란에 대해 “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말실수를 했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지난 7월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월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수민 측은 보도를 부인했고 열애설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이수민이 개인 비공개 SNS 계정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과했다.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수민의 비속어 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니하니 이수민 인스타 비계(비공개 계정) 털렸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수민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물이 담겼다.

게시글을 올린 이 네티즌은 자신에게 이수민임을 묻는 또 다른 네티즌의 다이렉트 메세지(DM)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수민은 “X바 X나 무서워 뭐지”라는 글을 썼고, 이어 이수민, 임성진의 이름이 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하면서 “와 X바 나 슈스네. 열애설도 다 뜨고 말이야. 성진아 축하해”라는 글을 적기도 해 큰 충격을 줬다.

한편, 이수민은 ‘팔로우미9’, ‘크로스’, ‘역적’,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보니하니’ 등에 출연했다.

권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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