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이시영이 달달하고 꽁냥꽁냥한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하고 밝은 모습으로 전 국민의 연애 세포를 폭풍 자극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8일 하트 퐁퐁 로맨틱 호르몬을 뿜어내는 지현우와 이시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사생결단 로맨스’ 21-24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승주와 인아가 로맨틱한 첫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이내 인아가 최한성(김흥수 분)의 죽음과 과거 승주가 자신에게 매몰찼던 이유를 알고 그의 진심을 의심하면서 혼란스러워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오해를 극복하고 다시 꽃길을 걷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미공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지현우와 이시영의 대망의 첫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현우는 이시영에게 어묵을 직접 먹여주려는 듯 무심하지만 다정하게 건네고 있고 이에 이시영은 살짝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극 중 승주가 잠든 인아를 안아 들고 침대에 눕히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껴안고 밝게 웃고 있어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그런가 하면 마성의 ‘진드기 직진 로맨스’로 여심을 강타한 지현우는 이시영의 집 마당에서 해맑게 고기를 굽는가 하면 쏟아지는 비를 속수무책으로 맞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극 중 차재환 역의 김진엽, 최재승 역의 신원호와 함께 훈훈한 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사랑에 퐁당 빠진 ‘옥선생’ 이시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시영은 지현우와 데이트 중 펀치 기계와 인형 뽑기 기계 앞에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그녀는 첫 데이트가 어땠는지 묻는 이미운 역의 인아를 향해 행복함이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주주커플’의 단짠 로맨스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현우와 이시영은 베테랑 연기자들답게 현장을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극 중 서로를 향한 감정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꼭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