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16일까지 '차 없는 주간'

서울시가 ‘세계 차 없는 날’인 22일을 앞두고 10~16일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 16일 오전 7시~오후 8시 세종대로는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하자는 캠페인을 펼친다. 12일에는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부설 주차장을 전면 폐쇄한다. 친환경 자동차나 긴급차량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16일에는 ‘서울 차 없는 날’ 행사가 열린다. 오전 11시10분부터 낮 12시까지는 서울 자전거 ‘따릉이’ 등 다양한 무동력 교통수단을 이용한 퍼레이드가 벌어진다.
/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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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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