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여성 구민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정여성교실과 솔바람여성교실, 오륜여성교실 등 3곳에서 진행되며 운동·요리·외국어 회화·네일아트·제빵·선물포장 등 40여개 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3만~9만원이며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취미활동 및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