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초대석에는 배화주 삼일PwC 딜(Deal) 부문 총괄대표의 인터뷰가 실렸다. 배 대표는 삼일과 PwC프랑스의 협업으로 성공적인 매각이 이뤄졌던 STX조선의 사례를 예로 들며 삼일PwC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설명했다. 삼일의 강점은 경영 실사 등 기존 회계법인 업무와 세무 자문뿐 아니라 딜 소싱, 합병 후 통합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배 대표는 “리그테이블 자문 분야의 톱 랭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털(VC)인 나우아이비캐피탈이 다음달 초 상장된다. 이승원 나우아이비캐피탈 대표는 “기업 구조조정 운용 전문사로서의 강점을 살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운용자산 8,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