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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 안효섭 조정 시합 우승, 신혜선과 두근두근 데이트

‘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 화면 캡쳐‘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 화면 캡쳐



안효섭이 조정 시합에서 우승해 신혜선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신혜선과 양세종은 안효섭의 조정 경기를 응원왔다. 안효섭은 경기 시작 전 신혜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긴장 된 가운데 안효섭은 경기 시작 전 통증을 느껴 진통제를 받는 장면을 연출해 긴장감을 안겼다. 경기 시작전 “7분만 버티자”라고 외치며 스스로를 다스렸다.

안효섭은 정진운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순위 다툼을 이어갔다. 안효섭은 신혜썬에게 고백하겠다는 일념하에 사력을 다해 노를 당겼다. 육안으로 봤을 때 구분이 안갈 정도로 비슷하게 들어온 두 선수는 심판 판정 결과 안효섭이 우승한 것으로 나와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양세종은 눈물까지 보이며 기뻐했다.


안효섭은 신혜선과 약속한대로 오늘 저녁에 만나자며 데이트를 예고했다. 안효섭은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스쿠터를 준비하며 신혜선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안효섭은 “우리 어디가요?”라는 신혜선에게 “나만 믿고 따라와요”라며 직진 연하남 다운 태도를 선보였으나 이내 운전에 미숙하고 네비게이션을 잘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설상가상으로 스쿠터 바퀴의 바람이 빠져 스쿠터가 멈추는 사고까지 나고야 말았다. 지나가던 경찰차에 발견되어 스쿠터는 견인됐고, 다친 발목까지 들통 나고 말았다. 신효선은 고백하려던 중요한 날 사고가 나자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발목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안효섭은 양세종과 신혜선이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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