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취임 “도민과 상생…전남행복시대 실현할 것”




전남개발공사 제7대 신임 김철신(60) 사장이 지난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전남개발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과의 간소한 취임식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성공한 사업의 핵심에는 ‘사람’이 있다. 전남개발공사 직원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고 소통과 협력으로 노사가 함께 가자”며 “도민과 상생하는 업무 추진으로 전남행복시대를 위한 전남개발공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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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사장은 공사 내부조직과 관련해 “청렴, 정직을 무엇보다 우선시해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고 소통을 강화해 직원들의 고충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우수한 역량을 조직적으로 살려 집단지성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민선 1기부터 4선의 전남도의회 의원과 의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초대 의장,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민간기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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