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이자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아름은 한국의 킴 카다시안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미 넘치면서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소유자로 꼽히기도 한다.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정아름의 몸매 유지 비결은 흰강낭콩으로 알려져 있다.
정아름은 “어느 순간 탄력이 쳐지고 체력이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운동도 열심히 해왔기에 몸매관리와 탄력은 또래에 비해 자신이 있었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그때 주변 지인의 권유로 20년간의 운동과 식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한 몸매유지를 위한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정아름이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본 점은 서양인과 동양인이 과체중이 되는 이유 즉, 살이 찌는 원인의 차이점이다.
동양인의 과체중의 원인은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에 있다. 주식을 비롯한 식품의 탄수화물 의존도는 90%에 가깝다.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해 과체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주목하여 탄수화물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스키니콩을 만들었다.
정아름은 “흰강낭콩 속 파세올라민 성분이 탄수화물의 흡수를 막아 직접적으로 다이어트나 몸매유지에 도움을 준다. 스키니콩의 섭취와 함께 아주 특별하거나 혹독한 체중 조절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에는 꼭 흰강낭콩추출분말이 다량 함유된 스키니콩을 섭취한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