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광주시·전남대·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와 함께 국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에 ‘일본 IT 취업과정’을 다음달 19일부터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10개월 간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일본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수 후에는 IBM·교세라·라쿠텐 등 일본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로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다음달 7일까지 무역협회 일자리 정보 사이트(www.jobtogether.net)나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 홈페이지(www.sesoc.global)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은 50명이다. /광주=김선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