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단공 경남본부,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지역 취업준비생 간 소통의 장 마련

배은희(왼쪽에서 셋째)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유관단체장들이 11일 6층 멀티플렉스에서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 및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취준생 대표 이재영씨, 창원시여성경제인협회 김영순 회장, 배본부장,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이종판 회장, 경남미니클러스터 연합회 이상길 회장, 글로벌선도기업협의회 오승한 회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배은희(왼쪽에서 셋째)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유관단체장들이 11일 6층 멀티플렉스에서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 및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취준생 대표 이재영씨, 창원시여성경제인협회 김영순 회장, 배본부장,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이종판 회장, 경남미니클러스터 연합회 이상길 회장, 글로벌선도기업협의회 오승한 회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1일 6층 멀티플렉스에서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 및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산단공 경남본부와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을 비롯한 기업유관단체, 취업준비생 그룹 등 7개 단체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일자리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기업-취준생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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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는 경남 산단 중견·강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비롯해 유관기관 공동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도제 참여기업 발굴, 온·오프라인 산업단지 일자리 정보 실시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부 추진 사업으로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스터디 공간 제공, 전문가 컨설팅 지원, 지역 기업체 대표-취준생 그룹 간 멘토링, 중소기업 현장 투어 등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기업체 간 매칭 사업이 있다. 또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인력양성 실무자 협의회 운영과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일체형 도제 기업 발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일자리 정보 DB구축을 통한 취업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산단공 배은희 경남본부장은 “금번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식을 통해 경남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는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 구직희망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음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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