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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 최악"…조민아, 결국 베이커리 문 닫는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 중인 빵집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12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홍대 ‘조민아 아뜰리에’ 매장 운영이 두 달 남았네요. 바나나 푸딩 전국 택배서비스를 하며 정신없이 보내서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외로워지거나 이따금씩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걸 보니 5년의 시간이 결코 짧진 않았나 봅니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현재 건강 상태가 최악이라 돌아올 약속을 할 순 없지만 떠나기 전까진 제 있는 힘껏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뮤지컬 배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다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권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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