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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구마 사제’ 김재욱 “‘손 the guest’ 스타트”

배우 김재욱이 ‘손 the guest’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김재욱 SNS사진=김재욱 SNS



김재욱은 12일 자신의 SNS에 “Ocn ‘손 the guest’ star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욱은 사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흑백이 눈길을 끈다.


이날 첫 방송된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로,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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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이 맡은 역할 ‘최윤’은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사제로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시니컬하고 냉정한 엑소시스트 사제다.

원칙을 중시하는 얼음과 같은 성격이 소유자로 극 중 부마자들과 정면으로 맞부딪혀 구마의식을 행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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