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건(43)이 13일 오후 6시 신곡 ‘가지마요’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센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지마요’는 이제까지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사운드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센토엔터테인먼트는 “윤건이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를 물씬 담은 신곡으로 존재감을 각인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2001년 나얼과 함께 브라운아이즈로 활동한 윤건은 감성적인 솔로곡 으로도 사랑받았다. ‘갈색머리’, ‘라떼처럼’, ‘힐링이 필요해’, ‘가을에 만나’, ‘비오는 압구정’, ‘홍대 앞에 눈이 내리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윤건은 지난해 12월 싱글 ‘우리 둘만 아는’, 올해 3월 싱글 ‘내 편’에 이어 지난 7월에는 비투비 임현식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비오는 압구정’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했다.
한편 최근 윤건은 JTBC ‘비긴 어게인2’에서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버스킹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