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배우 조덕제와 반민정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신동욱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민정 성추행 혐의 유죄’ 조덕제, ‘문제의 영상 보고 판달해 달라’ 영화 촬영 영상 공개, 예술이 외설로 둔갑한 꼴이고 수많은 베드씬은 관객도 공범 꼴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조덕제씨는 대법원에서 인정한 연기자 꼴이고 올해의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꼴이다. 조덕제 씨의 연기 인생 다시 시작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대법원 2부(김소영 대법관)는 강제추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