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논란을 빚었던 가수 지나가 1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축복 받고 감사하다. 너희들은 나를 다시 웃게 만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지나가 생일 축하 꽃다발을 들고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나는 “#friends #family #GNIS #missyou #loveyou #thankyou #seeyousoon”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친구, 가족,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나는 지난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0년 가요계에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