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상’ 수상

산림복지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공로

윤영균(사진 오른쪽) 한국산림복지진원장이 ‘2018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수상한 뒤 명승환(〃왼쪽) 한국정책학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윤영균(사진 오른쪽) 한국산림복지진원장이 ‘2018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수상한 뒤 명승환(〃왼쪽) 한국정책학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산림복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과 민간분야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8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학회이 주최하는 한국정책대상(정책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지난 2010년 마련됐다.


윤 원장은 국가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혁신을 목표로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새로운 민간 일자리 생태계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육성 및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전문업 창업설명회 개최와 우수프로그램 보급, 실무중심 컨설팅단 운영 등 창업부터 운영까지 전문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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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의 사용처인 제공자 확대를 위해서도 대상별 전략 수립 및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등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문업 종사자 2,461명, 제공자 종사자 342명이 등록돼 민간 일자리 생태계를 창출하는 등 산림복지 민간 일자리의 성공적 안착으로 국가 핵심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농림부 주관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민간일자리 창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지금까지의 산림복지 일자리 사업은 국가주도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민간 일자리 영역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정책상을 계기로 양질의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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