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1,000톤 증설을 내년 말까지 1,500톤으로 변경했다”며 “디스플레이 수요 부진을 공급 지연으로 대
응하였다고 판단하나, 지배적 사업자로서 이익 확보 전략을 확인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성장 지연에 따른 단기적 이익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SK머티리얼즈의 중장기 성장 전략은 기존 핵심 사업(NF3와 WF6)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포트폴리오의 확장인데 전구체와 식각 가스로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확장 선언과 함께 Wet chemical, 포토 소재, 배터리 소재 등 새롭게 신규 사업을 언급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