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퀸' 굳히는 박성현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수성

박인비는 3위로 한계단 상승




박성현(25·KEB하나은행·사진)이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김세영(25·미래에셋)은 세계 13위로 뛰어올랐다.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 16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컷 탈락에도 세계 1위를 지켰다. 5주째 월드 넘버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다. 쭈타누깐은 5개 메이저 합산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안니카 어워드를 받았다. 박인비는 한 계단 올라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소연은 4위로 내려갔다. 10위 김인경까지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들었다.

관련기사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앤절라 스탠퍼드(미국)는 76위에서 30위로 올라섰고 1타 차로 준우승한 김세영은 지난주 19위에서 13위로 올라갔다. 이번 주에는 LPGA 투어 대회가 없다. 박성현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의 88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양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