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진화하는 아파트 서비스 … 대우건설, ‘펫티켓 수업·건강강좌’ 등 선봬




건설사들의 아파트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반려인과 실버세대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가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푸르지오의 입주 후 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탄 파크 푸르지오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에서는 이달까지 반려견 행동분석과 펫티켓(애완동물을 뜻하는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려주는 펫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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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강 신도시 3차 푸르지오와 동탄역 푸르지오에서는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실버건강강좌는 웃음치료, 힐링 건강체조, 뇌건강운동 등을 고령자 인지건강 전문강사가 입주민과 함께 실습하며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입주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입주민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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