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새 걸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올 연말 론칭한다.
19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YG는 블랙핑크를 잇는 자사 새 걸그룹을 발탁할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연말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걸그룹 발탁 프로그램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고익조 PD가 맡아 연출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습생과 함께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연습생 일부가 출연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블랙핑크를 잇는 새 걸그룹을 2018년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2NE1과 블랙핑크의 명맥을 잇는 YG표 새 걸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