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르노삼성, 서비스협력네트워크 정비기술 경진대회 시상식

르노삼성자동차가 주최한 서비스협력네트워크 정비기술 경진대회 일반정비 본선에서 참가한 기술자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가 주최한 서비스협력네트워크 정비기술 경진대회 일반정비 본선에서 참가한 기술자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노삼성 본사에서 ‘2018 서비스협력네트워크(ASC) 정비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르노삼성의 서비스협력네트워크 정비기술 경진대회 서비스협력네트워크의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정비 기술인 발굴과 함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450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협력네트워크에서 총 474명의 정비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6월부터 일반정비, 판금정비, 도장정비 등 총 3개 부문에서 지역 예선과 본선 실기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일반정비, 판금정비, 도장정비 부문별로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수여했다.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우수상), 해외연수 기회(최우수상, 대상)가 주어졌으며, 수상자가 소속된 협력서비스센터에는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는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이 추가로 수여됐다. .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별화된 고객중심 서비스는 우리 고객들이 차량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구매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VISION 2022의 일환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를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인력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컨슈머 인사이트가 선정하는 지난해 ‘국산차 부문 AS 서비스 만족도’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6년간 국산차 부문 AS 서비스 만족도 조사 1위를 13차례 차지한 바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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