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2주년 사회공헌 활동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윤영(앞줄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창립 2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윤영(앞줄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창립 2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20일 기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직원들은 이날 오후 양천구·마포구 지역의 서울주택도시공사 관할 임대 다가구주택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청소를 했다.

관련기사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2주년을 기념해 “앞으로 서민금융 지원은 실적 위주가 아닌 서민금융 수요자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는지를 지표로 삼게 될 것”이라며 “과거처럼 유사한 지원 대상에게 자금을 단편적으로 지원하는 획일화된 상품과 서비스 운영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9월23일 설립된 서민금융 총괄기관으로 미소금융·근로자햇살론·맞춤대출 서비스 등을 통한 서민자금 지원과 자영업 컨설팅, 취업 연계, 금융교육 등의 비금융 서비스로 서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