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해왔고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금액은 총 9,000만원에 달한다.
임태영 쥬라기박물관 대표는 “평소 지역인재 육성에 뜻이 있어 그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다”며 “쥬라기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행복을 선물하고 개인적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왔다.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은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공룡 박물관으로 지난 2011년 7월 개관했고 다양한 공룡화석 및 모형과 볼거리가 전시돼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