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헬기와 드론 활용해 재난관리 나선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4일 원주서 체험행사 개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오는 10월 4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에서 산림청 드론 붐업 행사의 일환으로 ‘산림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재난관리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드론산업 붐업주간 행사’와 연계해 ‘산림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재난관리 체험’이라는 주제 아래 국민, 기업, 기관의 참여형 산림재난관리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공무원을 비롯해 원주지역 중·고생, 민간 드론동호회, KT스카이쉽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가한다. 합동산불진화 및 산악인명구조, 항공방제 등 각종 산림분야의 시연과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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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론의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위한 드론레이싱 시연, 무인기 시뮬레이터 체험 및 드론 조종, 모형항공기 퍼즐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염종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분야가 국내외적으로 급성장중이며 산림부문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과 선도화에 산림청이 앞장서겠다”며 “신산업으로서 드론산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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