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톱여배우 장우기(32)가 두 번째 남편과 이혼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장우기는 두 번째 남편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결혼 2년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지난 24일 장우기는 말다툼 끝에 남편의 등을 두 차례 과도로 찔러 상처를 입혀 논란이 일었다. 경찰이 출동하며 상황은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우기 측은 사건이 보도된 후 침묵을 지키다 27일 빠르게 이혼을 발표했다.
장우기는 2015년 영화감독인 황췐안과 결혼한 뒤 곧바로 이혼했으며, 2016년 현재 12살 연상의 현재 남편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