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홍석천이 ‘플레이어’ 1회에 특별 출연해, 맛깔 나는 연기로 특급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9일) 밤 베일을 벗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가 첫 회 특별출연하는 유승호와 홍석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강하리(송승헌)와 마주하는 신입 경비 역으로, 홍석천은 차아령(정수정)의 운전면허 도로주행 시험 감독관 역으로 분해 이들의 남다른 능력을 끌어내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호는 호텔을 지키는 신입 경비로 분해 범죄수익금 환수 작전을 펼치기 위해 호텔을 찾은 하리와 마주하고, 하리의 능청과 화려한 언변에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잘생긴 사람 옆에 잘생긴 사람의 조합에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후문이다. 유승호는 촬영 틈틈히 대선배 송승헌과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고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전했다.
또한 홍석천은 도로 주행 차량 안에서 아령의 조수석에 앉아 그녀를 여유롭게 지켜보다가 이내 아령의 본 실력을 확인하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찰진 애드리브로 별다른 대사 없이도 존재감을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고. 과연 감독관 홍석천도 충격에 빠트린 아령의 운전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관계자는 “제작진과 배우들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흔쾌히 응해준 유승호와 홍석천이 유쾌한 연기로 현장에 큰 에너지를 선물하며 큰 힘을 실어줬다”며 “오늘(29일) 밤 10시 20분, ‘플레이어’ 첫 방송에서 송승헌, 유승호, 정수정, 홍석천의 유쾌한 만남이 방송될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플레이어’. ‘블랙’, ‘신드롬’ 등을 담당한 고재현 감독이 연출을,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오늘(29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