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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롤드컵’ 결승전 2만3,000석 매진

9,000석 4강전 경기도 모두 팔려




라이엇게임즈는 1일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의 세계 경기 대회인 ‘2018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결승전 관람권 2만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롤드컵 결승은 다음달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관람권 가격은 최대 6만원부터 2만5,000원까지 책정됐다.

롤드컵 결승전 관람권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단계적으로 수량을 풀 때마다 2시간 내 매진을 기록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롤드컵이 4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되면서 관람 열기가 더 높아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 관람권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7~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4강전 관람권은 이미 지난달 11일 9,000석 모두 팔렸다.

롤드컵은 이날 서울 종로구 ‘롤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를 통해 한 달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롤드컵에는 한국을 대표해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e스포츠’ 등 3개 팀이 참여한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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