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미국에서도 인기 끄는 '핑크퐁 아기상어'

美 유명 토크쇼에 등장

뮤직페스티벌서도 불려

지난 22일 미국에서 열린 ‘2018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스마트스터디지난 22일 미국에서 열린 ‘2018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스마트스터디



스마트스터디의 동요 ‘핑크퐁 상어가족(상어가족)’이 미국의 인기 토크쇼와 뮤직페스티벌에서도 불리며 북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가 상어가족을 ‘유튜브에서 17억 회 이상 재생된 노래‘로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방송에선 상어가족에 맞춰 새로 제작한 엘렌쇼의 테마곡을 선보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CBS의 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는 배우 소피 터너와 팝페라 가수 조쉬 그로반이 상어가족을 부르기도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에는 미국의 ’2018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핑크퐁 상어가족‘ 노래와 안무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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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상어가족’은 북미·유럽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지난 8월31일부터 3주 연속 Top 40를 유지했으며, 지난 9월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50 차트에선 1위를 기록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성공적인 미국 데뷔를 발판 삼아 북미, 유럽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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