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인력·공간·네트워크 등의 창업지원 인프라 및 창업자금(최대 5,000만원)과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규 모집은 통상 2월에 선정이 완료되지만 사전선발은 11월에 뽑는다. 정시 대비 선발 과정을 간소화해 조기에 창업준비를 할 수 있고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참여신청서 및 사업화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센터는 2014년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115개 창업팀을 인큐베이팅하고 32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올해는 30개의 예비창업팀을 육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