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이원, '리안베이직' 첫 제품 출시

30년 축적 기술력으로

안전·편의·기능성에 심혈




에이원이 국산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 신규 라인업의 첫 제품을 선보였다.


에이원은 새 리안 라인업인 ‘리안베이직’의 첫 제품인 ‘비럭스(B-LUXE·사진)’를 에이원 자사몰과 11번가를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리안베이직은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유모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안에서 내놓은 신규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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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축적해 온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안전성, 편의성, 기능성을 모두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탑승하는 아이의 안전과 탑승감을 위해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대형 뒷바퀴와 4바퀴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요람 모드로 손쉽게 변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보다 가까이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도록 시트의 높이도 63cm로 높였다. 시트 전환 방식을 통해 아이가 정면을 바라보는 주행모드에서 부모와 아이가 마주보는 양대면 모드로도 바꿀 수 있다. 아울러 1초 만에 유모차 프레임과 시트가 컴팩트하게 접힐 수 있도록 설계해 휴대성도 제고했다고 에이원 측은 덧붙였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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