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15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에서 A(26)씨가 몰던 포르셰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운전 교습용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운전 교습용 승용차가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앞에 있던 운전 교습용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운전 교습용 차량 운전자 2명과 강사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다른 행동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