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뉴 논스톱’ 촬영 당시 자살을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는 18년 전 인기 시트콤이었던 ‘뉴 논스톱’ 출연진들이 모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경림은 김정화의 집을 방문했다. 김정화는 ‘뉴 논스톱’를 촬영할 때를 회상하며 “‘뉴 논스톱’ 당시 내 모습이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 오빠들이 어쩜 그렇게 행복하게 잘하나 싶었다. 나는 이걸 되게 어렵게 하고 있는데”라면서 “어떻게 하면 편하게 죽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정화의 충격적인 고백에 당시 촬영을 함께 했던 박경림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