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프엠에셋 컨택센터, 중구 오류동에 둥지

대전시와 2일 업무협약 체결…50명 신규 일자리 창출

대전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프엠에셋과 컨택센터 설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주팔 에프엠에셋 대표이사,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장,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

에프엠에셋은 손해, 생명보험 분야에서 고객중심의 선제적 보상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 보험대리점 업계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전국 80개 지점망과 연간 매출액이 1,300여억원인 중견기업이다.


대전시는 컨택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에프엠에셋은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사 채용 시 대전 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컨택센터 안정 및 발전을 지원하고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상담인력 양성 및 홍보·채용 협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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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엠에셋는 올해 11월부터 중구 오류동 센트리아오피스텔에 5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신규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에프엠에셋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에는 현재 총 131개 업체에서 1만7,000여명의 상담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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