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준이 체중 21Kg을 감량하고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붙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정오 자사 및 낙준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낙준 새 디지털 싱글 ‘Still...’의 티저 이미지 2장을 선보였다.
낙준은 지난 1일 공개한 ‘Still...’ 콘셉트 필름에서 짧은 흑백 화면 속에서도 날렵한 실루엣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는 눈에 띄게 달라진 비주얼을 최초 공개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속 낙준은 가을 감성을 풍기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소설 속 주인공 같은 우수에 찬 눈빛과 날렵한 얼굴선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낙준은 새 디지털 싱글 ‘Still...’을 선보이기 위해 무려 21kg의 체중을 감량하고 확 달라진 비주얼로 변신했다. 새 디지털 싱글 ‘Still...’의 타이틀곡 ‘Still’이 지닌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나아가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자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낙준의 고민과 욕심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신곡 ‘Still’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 도입부는 낙준 목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음역대로 시작해 후렴구에서는 감정이 고조되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낙준은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며 쓸쓸한 가을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지난 2017년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교체했다.
한편, 낙준의 디지털 싱글 ‘Still...’과 타이틀곡 ‘Still’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