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내 최초 메이커스 주제 '원더 글로벌 워크샵' 부산서 열린다

국내외 메이커 연사 초빙, 다양한 글로벌 메이커교육 진행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일 부산혁신센터에서 ‘원더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더(Wonder)는 미국 인디애나주의 퍼듀대학교에서 만든 글로벌 메이커스 플랫폼을 말한다. 메이커스를 주제로 한 글로벌 워크숍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메이커 무브먼트’란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의 주제 강연 및 포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메이커 교육 콘텐츠 전시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메이커의 다양한 사례 공유 및 교류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메이커들에겐 글로벌 메이커스 리더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의 메이커 무브먼트를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부산시와 부산혁신센터는 기대했다. 조홍근 부산혁신센터장은 “국내외 메이커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내 메이커스페이스 및 메이커 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이번 행사는 원더 부산 센터(Wonder Busan Center)인 쓰리디플러스와 퍼듀대가 주관하며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외국인학교, UNIST, 럭스로보가 후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