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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친 "X밥 만나러 가라, 남창XX집에 가서 상관없다" 발언 이유 있었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모씨가 구하라를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3일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 씨는 구하라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최씨는 이후 일방적 폭행이라고 주장하며 상처 사진을 공개했고 구하라는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며 진단서와 상처 사진등을 공개했다

남자친구 최씨는 평소 지인 A씨와 구하라의 사이를 의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구하라는 9월 10일 매니저와 함께 A씨와 점심식사를 했고 이를 알게된 최 씨가 화를 내며 싸움으로 번졌다. 최 씨는 구하라에게 “A씨를 데려와서 무릎 꿇려라”라며 고압적 태도를 보였다.


리벤지 포르노를 본 구하라는 최 씨 앞에서 무릎을 꿇는 등 애원했다. 또한 최 씨를 설득하기 위해 A씨를 데려오려고 하자 최 씨는 “A씨와 만났을 텐데 밤생활 방해해서 미안하다”며 “어떻게 할지 묻고 싶다. 답이 없으면 경찰서로 가겠다”라고 답장을 남겼다.



또한 “A씨와 통화를 왜 이렇게 오래하냐”며 “X밥 만나러가라” “남창XX집에 가서 상관없다” 등의 발언도 서슴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인 구하라는 여러 파문이 일어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남자친구 최 씨 역시 같은 나이로 알려졌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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