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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 god 완전체 예능"…'같이 걸을까' 관전 포인트 3

/사진=JTBC ‘같이 걸을까’ 제공/사진=JTBC ‘같이 걸을까’ 제공



7일 첫 방송을 앞둔 ‘같이 걸을까’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오는 11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연출 오윤환 정승일)는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을 표방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년 지기 god 멤버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5인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숙박하며 생기는 일상을 담는다.

‘같이 걸을까’의 첫 방송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같이 걸을까’는 국민 그룹 god가 17년 만에 완전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다섯 사람이 모두 함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초 ‘god의 육아일기’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온 국민이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평범하면서도 유쾌한 다섯 남자의 매력을 ‘같이 걸을까’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같이 걸을까’에서는 데뷔 후 20년 동안 서로를 아껴온 god 멤버들이기에 가능한 깊고 진한 우정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어려서부터 함께 해온 다섯 남자가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는 끝없는 순례길 위에서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서로를 끌어주고 감싸주는 인간적인 모습이 가감 없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보는 사람도 전화기를 들어 오랜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뭉클하고 즐거운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또 ‘같이 걸을까’는 최근 많은 이들이 꼽는 버킷리스트 여행지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과 탁 트인 자연경관은 물론, 트레킹 전후 준비리스트부터 숙소와 식사, 순례길의 이상과 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 JTBC ‘같이 걸을까’는 10월 11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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