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건강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 온 소녀시대 유리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유리는 “단점을 보완해주는 의상을 입는 것도 있지만, 음식을 먹을 때도 긴장을 놓지 않는다”라며 “맛있는 걸 포기할 수는 없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먹을 거면 맛있게 먹고 많이 움직이자 주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리는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라며 “긴장해야 할 때는 예전에 입은 타이트한 의상을 입어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는 오레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아름다운 춤 선을 강조한 세련된 퍼포먼스가 이목을 끈다.
한편 유리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을 공개하며, 오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