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문화의전당 제 9대 이우종 신임사장 취임

경기도문화의전당 제9대 사장으로 이우종(59)씨가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이 신임사장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향후 경영비전으로 ‘문화예술의 창작 및 육성’, ‘정체성 확립을 통한 경영의 일관적 방향성 제시’를 내놓았다.

관련기사



세부내용으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기능과 역할을 창작 인큐베이팅 및 프로듀싱 분야로 확대·강화 △고유사업의 명료화와 차별화로 위상정립, 주요 핵심역량 창출 및 공익성과 기여도 확보 △중기발전계획 실시해 새로운 아이덴티티 구상 및 예술사업과 공간운영·경영·관객서비스 등에 일관적 운영지침 마련을 통한 신뢰감 있는 메시지 전달 △예술 공공기능 확대로 도민의 문화복지에 기여하고 독창적 예술기관 운영 혁신모델 창출 등을 제시했다.

신임 이우종 사장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사장은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경영과 정책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온 행정전문가이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