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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탁재훈, "딸 위해 전 세계 다니며 방탄소년단 CD 모아"

/사진=SBS/사진=SBS



탁재훈이 방탄소년단 딸을 위해 CD를 찾아 헤매는 등 남다른 부성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탁재훈이 포르투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방탄소년단 CD를 원하는 딸을 위해 포르투칼의 음반 매장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상엽이 지도를 보며 이상한 곳을 찾자 탁재훈은 “나의 간절한 마음을 모르는게 너희들은 자식이 없어서 모른다”라며 초조해했고 결국 대형 음반가게를 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해당 음반 매장에서는 방탄소년단 CD는 품절 됐고, 보름 뒤에 받아볼 수 있다고 말해 탁재훈을 좌절케 했다.

앞서 탁재훈은 행복에 대해 “전세계를 다니면서 방탄소년단 CD를 사는거다. 딸을 위해”라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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