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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레드벨벳 참석 예정 ‘창원 K-POP 페스티벌’, 태풍으로 취소

/사진=공식 홈페이지/사진=공식 홈페이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K-POP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 공연이 취소됐다.

5일 KBS 측은 “오늘(5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8 창원 K-POP 페스티벌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며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남해안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풍 또는 강우의 기상 상황으로 인한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K-POP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이날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박수홍, 레드벨벳 아이린, 워너원 이대휘의 진행 아래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의 참석이 확정됐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수윔이 커지고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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