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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기술평가 T3 등급 획득...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신용평가(TCB) 결과, 건강기능식품기업 프롬바이오 (대표 심태진) 가 기술평가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TCB:Tech Credit Bureau)에서 기업 보유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 판단한다. 등급은 T1~T10 까지 있으며, 이 중 T3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만 부여된다.

T3등급을 받은 ㈜프롬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 기술로, 기술 경쟁력과 기술 사업화 역량을 반영한 미래 성장가능성이 매우 양호한 기업이다.


㈜프롬바이오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원료를 스크리닝하고,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특허 등록 및 인증을 획득해 제품에 적응할 기술들을 준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기술력 점수를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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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으로는 이하늬 다이어트, 와일드망고 다이어트 등으로 SNS에서 주목 받는 '다이어트엔 와일드망고'와 관절연골에 좋은 원료로 누적판매량 11만 세트를 돌파한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기능성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위건강엔 매스틱'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프롬바이오의 재무제표상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3개년 평균 3.15%이며, 동종업계 평균 0.51%대비 높은 수준으로 연구개발투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식품클러스터단지 내에 원료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핵심원료를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개별인정형 제품 출시가 기대 되고 있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는 “이번 평가에서 프롬바이오가 중소기업으로는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술평가등급 T3를 획득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반영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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