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주는 '고립' 부산은 '직격탄' 태풍 콩레이 경로 살펴보니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태풍 ‘콩레이’의 북상에 항공기와 여객선 일부 노선이 통제된 가운데, ‘콩레이’의 경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162편이 결항한 것을 비롯해 김포·김해공항 등 8개 공항에서 항공기 310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6시 이후 항공편이 전면 결항될 예정이다.



바다에서는 제주-완도, 목포-흑산도, 군산-어청도 등 32개 항로 여객선 42척이 통제됐다.

태풍 ‘콩레이’는 오후 4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440km 해상에서 북진 중이며 6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50km 해상을, 6일 오후 3시에는 부산 북동쪽 120km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주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