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가을맞이 스페셜 무대’ 첫 번째 타자로 어쿠스틱 장르의 강자 유승우와 정세운이 출연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승우와 정세운은 대표적인 감성 음악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무대를 통해 촉촉한 감성을 마음껏 뽐냈다. 각각 그레이 자켓과 화이트셔츠에 브라운 니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유승우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두 사람의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가을 무대에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별다른 기교 없이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매력적인 음악으로 가을 감성을 전한 유승우와 정세운은 최근 어쿠스틱 장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유승우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지난해 8월 데뷔한 정세운은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한편, 유승우와 정세운은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