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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김윤진, 남편 덕에 살았다..."나는 딸을 죽이지 않았어"

사진=SBS ‘미스 마 : 복수의 여신’사진=SBS ‘미스 마 : 복수의 여신’



‘미스 마’가 치료감호소에서 탈옥을 하며 첫 등장을 알렸다.

6일 방송된 SBS ‘미스 마 : 복수의 여신’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이 치료감호소를 탈출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한태큐(정웅인 분)은 미스 마가 탈출 한 것을 알고 행적을 쫓았다. 미스마는 치료감호소에서 간호조무사로 분장해 탈옥했다.


미스 마는 탈옥 후 치료감호소 근처 민가에 들러 도주 준비를 시작했다. 근처 민가에 들른 그는 “내가 딸을 돌로 죽인 그 사람이다”라며 아이와 무사히 살고 싶으면 내 지시를 따르라고 했다. 이에 민가에 있던 아이의 엄마는 차와 옷, 핸드폰을 내놓았다.



미스마는 핸드폰으로 차 안에서 남편과 통화를 시작했다. 남편은 미스 마 몰래 경찰들과 협조 하며 전화 통화를 했다.

미스 마는 남편과의 통화에서 “나는 딸을 죽이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미스마는 “나 때문에 힘들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미스 마의 이야기를 듣던 중 “경찰이 통화를 도청하고 있으니 도망가“라고 소리쳤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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