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은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한다는 절기상 한로를 맞아 쌀쌀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현재 기온은 서울·경기 11도, 경남 15도, 경북 12도, 전남 12도, 전북 11도, 충남 10도, 충북 10도, 강원영서 7도, 강원영동 12도, 제주 17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울과 대전 21도, 광주와 창원 22도, 대구 21도 등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가을의 4번째 절기이자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는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