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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골만 넣었으면…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오른쪽)가 8일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전에서 후반 41분에 페널티킥을 하고 있다. 이 킥은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왼쪽)를 넘어 골대까지 넘겨버렸고 우승후보인 두 팀은 0대0으로 비겼다. 맨시티와 첼시·리버풀은 나란히 6승2무를 기록했지만 골득실 차이로 1~3위에 자리했다. /리버풀=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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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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