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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븐어클락’, 반 탈퇴 5인조 정비..“반도 우리 그룹 계속 응원”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가운데, 멤버 탈퇴에 관해 직접 밝혔다.

세븐어클락 멤버였던 반(VANN)이 지난 9월 팀을 탈퇴하고 한겸, 현, 이솔, 정규, 태영 총 5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의 두 번째 미니앨범 ‘#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NH아트홀에서 열렸다.


리더 한겸은 “세븐어클락 멤버였던 반(VANN)이 팀을 탈퇴했다” 며 “ 상원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았다. 저희 멤버들도 반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 이어 “반이도 그룹과 멤버들을 응원하면서 같이 잘 지내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팀 재정비와 함께 새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포레스트 미디어의 대표이사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화랑‘, ’주군의 태양‘, ’러블리 호러블리‘ 등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OST 감독으로 잘 알려진 오준성 감독이 2018년에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및 마케팅 전문 회사로 세븐어클락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세븐어클락의 새 앨범 ‘해시태그 세븐’ (#7)은 약 1년 7개월간의 긴 공백기 동안 5인조 체재로의 재정비, 소속사 이적 등 큰 변화를 겪은 후 성장의 시간을 딛고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하는 뜻에서 #(해시태그)와 세븐어클락을 상징하는 ‘7’을 붙여 만들었다. 총 5곡을 담은 이번 앨범에서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한 단계 도약한 세븐어클락의 음악적 성장을 담았다.

세븐어클락의 두 번째 미니앨범 ‘#7’의 음원은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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