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지엠피(GMP)의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오는 12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라인프렌즈의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이 적용된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의 BT21 화장품 라인업은 베이스, 립, 아이, 폼 클렌징까지 총 47개의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제품 디자인 역시 BT21 캐릭터 8종 (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의 매력을 물씬 담아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특히, ‘리얼 웨어 쿠션’은 BT21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픽싱, 새틴, 워터, 커버 총 4종으로 피부 타입 또는 고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쿠션 퍼프 역시 BT21 캐릭터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쿠션 외에도 ‘틴티드 파운데이션’, ‘틴티드 컬러 베이스’, ‘틴티드 씨씨 크림’ 등의 베이스 제품을 선보인다.
립 메이크업도 다양하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게 픽싱되는 ‘크림 립라커’와 촉촉하면서도 탱글하게 입술을 표현해주는 ‘글로우 립 라커’가 대표적이다. 두 제품 모두 4종의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BT21 캐릭터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용기가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아이섀도 팔레트, 치크 쿠션, 리피 스틱, 하이라이터 스틱, 셰이딩 스틱, 폼클렌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이 적용된 화장품을 출시한다”라며 “감각적인 컬러 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출시하게 되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브이티 코스메틱의 BT21 화장품은 오는 12일 현대H몰을 통해 온라인 단독 런칭되며, 오프라인은 23일 브이티코스메틱 쇼룸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BT21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되었다. BT21 캐릭터는 최초 캐릭터 스케치부터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매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