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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물' 조인성 "故 정다빈 빈소 가기 힘들었다…갈 자격 없다고 생각해"

/사진=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방송화면 캡처



‘뉴논스톱’ 멤버들이 故 정다빈을 추억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스페셜 ‘청춘다큐 다시, 스물’은 뉴논스톱 편 2부 특집으로, ‘뉴논스톱’ 멤버들이 故 정다빈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경림과 김정화가 故 정다빈의 납골당을 찾았다. 박경림은 “눈웃음이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였다. 정말 예뻤다”며 故 정다빈을 그리워했다. 김정화 역시 정다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정다빈은 ‘뉴논스톱’과 ‘옥탑방 고양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는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정다빈은 돌연 자살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조인성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故 정다빈이 사망했단 소식을 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빈소에 가기가 쉽지 않더라.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싶었다. 너무 몰랐으니까”라며 “‘그래도 가는 길에 인사는 해야지’라는 생각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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